녹두 앙금이란? 짭짤한 요리에도, 달콤한 디저트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재료를 상상해 보세요. 바로 녹두 앙금이 그런 존재입니다. 아시아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재료죠. (특히 베트남 요리나 태국 요리에서 자주 쓰이지만, 사실 거의 모든 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.) 녹두 앙금은 녹두라는 작은 초록색 또는 노란색 콩을 부드럽게 삶아 곱게 으깨서 만듭니다. […]
디저트
태국 정통 디저트 메드 카눈
메드 카눈이란? 이걸 올리는 건 모험입니다. 이 별미의 매력을 단골 독자분들을 설득하지 못하면, 구글에서도 아무도 이 글을 찾지 못할 테니까요. 조사해 보니 프랑스에서는 이 단어를 검색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. 그럼에도 태국에서 처음 맛본 순간, 단숨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 중 하나가 되었죠. 무핑이나 팟 카파오처럼, 우리나라에서도 이 디저트를 […]
정통 망고 찹쌀밥
카오 니아오 마 무앙(망고 찹쌀밥)으로 알려진 태국의 클래식 디저트는 그야말로 천상의 별미입니다. 태국 길거리 음식과 전 세계 태국 레스토랑에서 사랑받는 이 열대 디저트는 맛이 매력적이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. 태국 요리에서 찹쌀은 태국 북부와 동북부(이산) 지역의 주된 주식이며, 각종 태국 디저트에도 널리 쓰입니다. 망고 찹쌀밥은 찹쌀을 쪄서 진한 코코넛 […]
녹두 참깨볼 – 반캄(Bánh Cam) – 반란(Bánh Rán)
진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, 튀겨 바삭한 맛은 언제나 옳죠. 이 베트남식 참깨볼(반캄, bánh cam) 레시피는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튀긴 찹쌀 반죽 속에 달콤한 녹두 앙금을 넣고 겉을 흰 참깨로 감싼 간식으로, 출출할 때 입맛을 제대로 달래줍니다. bánh cam이라는 이름은 문자 그대로 ‘오렌지 케이크’라는 뜻이지만, 실제 오렌지가 들어가서가 아니라 모양이 오렌지를 […]
코코넛 볼 – 찹쌀가루로 빚은 아시아 디저트, 누오미츠(糯米糍)
Cette boule de farine de riz gluant/ perle de coco ou encore Nuomici (糯米糍) est une célèbre pâtisserie chinoise très populaire dans la province du Guangdong et à Hong Kong. Parfois, elle est appelée boule de riz à la noix de coco ou mochi à la noix de coco. Cette […]
폭신폭신 일본식 팬케이크 – 극강의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디저트
이 초폭신 일본식 팬케이크는 마치 구름을 먹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, 집에서 만든 휘핑크림과 함께라면 더욱 맛있습니다! 일본인들은 팬케이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습니다.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구름을 상상해 보세요… 매력적이죠? 아마도 이 폭신한 일본식 수플레 팬케이크(スフレパンケーキ)를 SNS에서 본 적이 있을 겁니다. 아니면 이미 요즘 메뉴에 빠지지 않는 수많은 카페에서 맛보셨을 […]
흑임자 탕위안
중국식 만두는 음력 설날 기간에 빠질 수 없는 별미로, 풍성한 전통과 축제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. 특정한 계절 음식을 빼고는 그 어떤 축제도 완전하지 않지요. 음력 설날에 탕위안은 우리에게 크리스마스의 통나무 케이크처럼, 없어서는 안 될 전통 음식입니다. 위안샤오(원소절 만두/경단) 또는 탕위안이라 불리는 이 음식은 중국 설 기간, 특히 설 축제의 […]
쉽게 만드는 단팥앙금(앙코)
단팥앙금(앙코)은 처음부터 만들어도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. 아즈키콩, 설탕, 물, 소금만 있으면 됩니다 ! 이 글에서는 두 가지, 츠부안(굵은 앙금)과 고시안(곱게 거른 앙금)을 소개합니다. 기본 앙코 레시피만 익히면 집에서도 다양한 일본식 디저트를 만들 수 있어요. 일본식 과자와 디저트를 좋아하시나요? 저처럼 다 좋아하신다면, 지금이 바로 앙코(餡子), 즉 단팥앙금을 만들어 볼 때예요! 전통 일본 […]
탕후루
탕후루란 무엇인가요? 유럽에 사과사탕이 있다면, 중국에는 ‘사랑의 딸기’, ‘사랑의 귤’, ‘사랑의 포도’가 있습니다. 한마디로 ‘탕후루’죠. 그렇다면 탕후루가 무엇일까요? 탕후루는 중국 전역에서 길거리 푸드트럭부터 미쉐린 레스토랑까지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달콤한 간식입니다. 엄밀히 말해, 탕후루는 과일을 꼬치에 꿰어 바삭하게 설탕을 입힌 아주 단순한 디저트를 가리킵니다. 탕후루의 기원 탕후루의 뿌리는 송 왕조(960~1279) […]
간단한 모치
아주 빠르게 만드는 일본식 모치 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말차 모치는 말랑하고 쫄깃하며 달콤하고, 말차의 향긋한 풍미와 고운 초록빛이 매력적입니다. 이 고전적인 일본 간식은 집에서도 정말 쉽게 만들 수 있고, 단골 맛집 것보다 맛있어요. 만족 못 하시면 환불! 또한 속(또는 필링)을 팥앙금, 딸기, 아이스 모치처럼 아이스크림, 검은깨 앙금 등으로 취향껏 바꿀 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