ココナッツミルクご飯に辛口サンバル、カリカリの干しアンチョビ、ローストピーナッツ、キュウリ、ゆで卵を盛り合わせたナシレマのワンプレート。

정통 나시 레막

여행을 부르는 정통 나시 레막 레시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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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알라 룸푸르의 새벽은 잔잔한 차량 소음 속에서 밝아옵니다. 그보다 먼저, 코코넛 밀크에 밥 짓는 향이 이미 공기 중에 퍼집니다. 길가 노점에서 상인이 바나나 잎으로 싼 작은 피라미드를 살짝 열면 틈 사이로 김이 몽글몽글 피어오릅니다 : 푸른 기운, 허브 향, 판단 잎 향.

나무 배경 위의 종쯔
잎에 싸 밥을 즐기시나요? 중국식 종쯔도 한 번 드셔 보세요

한 입만으로도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나시 레막을 상징 음식으로 꼽는 이유가 분명해집니다 : 기름지고 풍성하지만 기막히게 균형 잡힌, 손안에 착 들어오는 작은 꾸러미죠.

나시 레막이 ‘레막’인 이유

나무 배경 위에 놓인 나시 레막 재료

거리의 어느 상인에게 물어봐도 이렇게 말할 겁니다 : 이 요소가 빠지면 그건 그냥 반찬 얹은 밥일 뿐이라고.

  • 로 지은 코코넛 밥 : 현지 장립종을 걸쭉한 산탄과 판단 잎, 소금 한 꼬집과 함께 지어 낱알마다 윤기가 돌 때까지.
  • 삼발 : 기름이 위로 번지도록 볶아 낸 말린 고추 페이스트에 벨라찬과 야자당을 더해 은근하고 층진 매운맛을 낸다.
  • Ikan bilis : 작은 멸치를 수정처럼 바삭해질 때까지 튀겨 바다의 짭조름함을 더한다.
  • 땅콩 : 껍질째 갓 볶아 고소한 베이스 노트를 더한다.
  • 달걀 : 대개 완숙으로, 노른자가 삼발의 매움을 부드럽게 덮는다.
  • 신선한 채소 : 차가운 오이 반달 모양(또는 옛 말라카에선 데친 깡쿵)으로 기름짐을 상쇄.

균형은 상호작용에서 옵니다. 크리미한 밥은 톡 쏘는 매운맛과 만나고, 바삭한 생선은 포근한 달걀과 대비되며, 한 입마다 오이가 상쾌함을 더합니다. 순정파들은 식감의 단서를 유심히 봅니다 : 밥은 공기감이 있으면서도 약간 기름기가 돌아야 하고, 삼발은 분리된 고추기름이 번들거려야 하며, 멸치는 반드시 지역의 소형 어획이어야 합니다.

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바나나 잎에 싸서 마무리합니다 : 첫 입 전부터 식사를 향으로 감싸 주는 생분해 포장재죠. 물론 여기선 없이 만들어도, 느낌은 충분히 전해질 겁니다.

나시 레막의 역사

음식사 연구자들은 나시 레막의 기원을 15세기 말라카 술탄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봅니다. 그 시절에는 코코넛 야자와 물이 찬 논이 한 풍경을 이뤘죠. 최초의 문헌 기록은 1909년에 처음 등장하는데, 식민지 행정관 Sir Richard Olaf Winstedt가 ‘기름진 밥’이 아침으로 나온다고 적었습니다.

농부들은 실용적인 이유로 이를 즐겼습니다 : 코코넛 크림이 정오의 뙤약볕까지 버티게 해 주는 칼로리를 제공했고, 바나나 잎 꾸러미는 논두렁 사이로 들고 다니기 쉬웠으니까요. 민담은 여기에 가정적인 색채를 더합니다 : 한 소녀가 코코넛 밀크를 쌀에 쏟고는 “Nasi le, mak !” – “엄마, 여기 밥이요!” – 하고 외쳤고, 그렇게 전설이 태어났습니다.

2024년, 유네스코는 나시 레막을 상징으로 하는 말레이시아의 ‘아침 식사 문화’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했습니다.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을 제도적으로 확인한 셈이죠 : 한 끼를 넘어, 함께 나누는 기억이라는 점을요.

중국식 볶음밥 클로즈업
중국식 볶음밥 한 그릇?

나시 레막의 다양한 스타일

코코넛 밥의 핵심은 결코 바뀌지 않지만, 곁들이는 반찬과 소스는 각 지역의 풍토를 반영합니다 :

  • 조호르 : 페누그릭 몇 알로 밥에 향을 더하고, 삼발 투미스가 단맛과 산미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다.
  • 말라카 : 오이는 에메랄드빛 가늘게 썬 깡쿵으로 바꾸고, 삼발은 끝까지 단맛을 넣지 않는다.
  • 클랑 밸리 : 매운 닭튀김 한 조각이 빠지면 접시가 허전해 보입니다. 너무 흔해 도시 사람들은 그게 추가 메뉴라는 걸 잊곤 하죠.
  • 케다와 퍼리스 : 강황이 밥을 노랗게 물들여 Nasi Lemak Royale이 되고, 이어 다양한 카레 소스를 끼얹는다.
  • 트렝가누 : 포장 속에 매콤한 소스에 조린 참치를 숨겨 바다의 깊이를 더한다.
  • 클란탄 : 밥, 말린 생선 실(serunding ikan), 카레를 층층이 쌓아 Nasi Lemak Tumpang이라 부르는 콘에 꾹 눌러 담는다.
  • 사바와 사라왁 : 조리법은 클래식하게 유지하되 현지 벨라찬을 더한다

결국 진짜 나시 레막이란?

현대 말레이시아는 아침상을 기꺼이 풍성하게 만듭니다 : 닭튀김렌당 소고기, 혹은 삼발 소통 같은 고급 곁들이도 여섯 가지 필수 요소만 지켜지면 환영받죠. 하지만 선을 넘는 변주는 곧바로 SNS의 뭇매를 맞습니다.

코코넛을 덜 넣은 밥이 건강식이라고요 ? 곧 « Ini bukan nasi lemak ! »라는 합창이 터져 나옵니다. 삼발이 없거나 성의 없이 만들었다고요 ? 밈 폭격을 각오해야 하죠.

현미 버전은 예의상 받아들이지만, 나비콩 꽃이나 퀴노아를 더한 변형은 대개 ‘퓨전’ 딱지를 답니다. 해외 디아스포라의 부엌에서는 구할 수 있는 재료에 맞춰 조정합니다 : 멸치는 정어리로, 깡쿵은 상추로 바뀌기도 하지요 ; 그래도 해외에서도 불문율은 같습니다 : 밥에서는 코코넛 향이 나야 하고, 삼발은 매워야 합니다.

 
ココナッツミルクご飯に辛口サンバル、カリカリの干しアンチョビ、ローストピーナッツ、キュウリ、ゆで卵を盛り合わせたナシレマのワンプレート。

정통 나시 르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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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/5 (4)
Prep Time: 20 minutes
Cook Time: 35 minutes
Total Time: 55 minutes
Course: 메인 요리
Cuisine: 인도네시아 요리
Servings: 6
Calories: 277kcal
Author: Marc Winer

Equipment

재료

밥 재료

  • 2.4 cm 생강
  • 2 샬롯
  • 0.5 줄기 레몬그라스 살짝 두들긴 것
  • 2 판단잎 찢어 매듭지은 것
  • 식용유 약간
  • 0.5 중국 계피
  • 1 스타아니스(팔각)
  • 380 g 자스민 쌀 건량 기준
  • 710 ml 물·코코넛 밀크 혼합액 코코넛 밀크 1/3, 나머지는 물
  • 0.25 작은술 호로파 씨앗
  • 소금 기호에 맞게

삼발 투미스

  • 4 샬롯 곱게 간 것
  • 3 마늘 곱게 간 것
  • 2.5 cm 생강 곱게 간 것
  • 1 큰 양파 곱게 간 것
  • 식용유 약간
  • 0.5 큰 양파 채썬 것
  • 2 판단잎 찢어 매듭지은 것
  • 3 큰술 고추 페이스트 (cili kisar)
  • 약간
  • 1 큰술 굴소스
  • 1 작은술 피시 소스
  • 40 g 팜 슈거 또는 코코넛 슈거, 기호에 맞게 가감
  • 소금 기호에 맞게
  • 0.5 양파(보통 크기) 채썬 것
  • 0.5 말린 멸치 튀김용

곁들임

  • 땅콩 구운 것
  • 말린 멸치 튀김용
  • 삶은 달걀
  • 오이

조리 방법

나시 르막 밥

  • 샬롯과 생강을 잘게 썰어 주세요.
    2 샬롯, 2.4 cm 생강
    木製テーブルの上のまな板に、包丁、玉ねぎ、レモングラス、刻んだエシャロットとスパイス。
  • 레몬그라스 줄기는 살짝 두드리세요.
    0.5 줄기 레몬그라스
  • 판단잎은 찢어 매듭지으세요.
    2 장 판단잎
    フライパンの中央に結んだパンダンリーフが入ったクリーミーな混合物。
  • 밥솥 내솥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달구세요.
    식용유
  • 샬롯을 잠깐 볶으세요.
    鍋の中できつね色に炒められるエシャロット。
  • 생강, 레몬그라스, 판단잎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더 볶으세요.
    ステンレス鍋の中のレモングラス、スターアニス、しょうが、シナモン。
  • 계피와 스타아니스를 넣으세요.
    0.5 대 중국 계피, 1 개 스타아니스(팔각)
  • 씻어 물기를 뺀 쌀을 넣고 잘 섞으세요.
    380 g 자스민 쌀
    鍋に生の米が入ったところ。
  • 코코넛 밀크를 붓고 쌀:액체를 1:1.5 비율로 맞추세요. 액체의 1/3은 코코넛 밀크로 준비합니다.
    710 ml 물·코코넛 밀크 혼합액
    フェヌグリークシードで香り付けしたココナッツミルク。
  • 호로파 씨앗을 넣으세요.
    0.25 작은술 호로파 씨앗
  •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간해 섞으세요.
    소금
  • 전기밥솥 뚜껑을 닫아 취사하세요.

삼발 투미스

  • 샬롯, 마늘, 생강,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주세요.
    4 샬롯, 3 쪽 마늘, 2.5 cm 생강, 1 큰 양파
    まな板の上に包丁、切った玉ねぎ、すりおろしたしょうが、刻んだスパイスミックス。
  • 말린 멸치를 모두 튀기세요.
    0.5 줌 말린 멸치
  • 블렌더에 넣고 물을 약간 더해 매우 곱게 갈아 페이스트로 만드세요.
  • 기름을 달군 뒤 땅콩을 약불에서 노릇해질 때까지 튀겨 건지세요.
    식용유, 땅콩
    油で揚げられているピーナッツ。
  • 이어 멸치를 튀겨 건져 따로 두세요.
    말린 멸치
  • 같은 기름에 채썬 큰 양파를 볶으세요.
    0.5 큰 양파
  • 앞서 만든 향신 페이스트를 넣으세요.
    スパイスペーストを黒いフライパンで炒めている。
  • 수분이 거의 없어지고 가장자리가 갈색을 띠기 시작할 때까지 저어가며 볶으세요.
  • 매듭지은 판단잎을 넣으세요.
    2 장 판단잎
    フライパンの中央に結んだパンダンリーフが入ったクリーミーな混合物。
  • 고추 페이스트(cili kisar)를 넣으세요.
    3 큰술 고추 페이스트 (cili kisar)
    赤いチリペーストと結んだパンダンリーフが入った炒めたスパイスペースト。
  • 삼발이 짙은 붉은색으로 변하고 기름이 분리될 때(pecah minyak)까지 졸이세요.
    辛いソースが煮立ち、表面に油が浮いている。
  • 바짝 졸면 물을 조금 넣어 다시 졸이세요. 풍미를 깊게 하려면 최소 3회 반복하세요.
    水を加えて再び水分を含んだサンバル。
  • 굴소스, 피시 소스, 팜 슈거를 조금씩 넣으세요.
    1 큰술 굴소스, 1 작은술 피시 소스, 40 g 팜 슈거
    フライパンの中で木べらを使ってブラウンシュガーとソースを混ぜている。
  • 설탕이 잘 녹도록 물을 약간 둘러넣으세요.
  • 튀긴 멸치와 보통 크기 양파 채를 넣고, 양파가 살짝 부드러워질 때까지만 가볍게 섞으세요.
    0.5 양파(보통 크기)
    木べらでかき混ぜながら煮込む濃くてとろみのあるソースのクローズアップ。
  •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간하세요.
    소금

서빙

  • 곁들임용 오이를 썰어 두세요.
    오이
  • 나시 르막을 삼발 투미스, 땅콩, 튀긴 멸치, 삶은 달걀과 함께 내세요.
    삶은 달걀

Notes

  • 고추 페이스트의 맵기를 보려면 손끝으로 살짝 찍어 맛보세요. 부족하면 국자로 1~2번 더 넣으세요.
  • 완성도 높은 삼발에는 기름이 넉넉해야 합니다. 고추가 속까지 익도록 말 그대로 ‘튀기듯’ 조리하세요.

Nutrition

Calories: 277kcal | Féculents: 62g | Protein: 5g | Fat: 0.5g | Saturated Fat: 0.1g | Polyunsaturated Fat: 0.1g | Monounsaturated Fat: 0.2g | Cholesterol: 0.05mg | Sodium: 38mg | Potassium: 180mg | Fiber: 2g | Sugar: 7g | Vitamin A: 2IU | Vitamin C: 3mg | Calcium: 32mg | Iron: 1m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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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 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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