맛있게 양념한 돼지고기를 바삭하게 튀겨낸 말레이시아식 별미 레시피
오늘은, 제 나름대로 조사해본 결과 프랑스어권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레시피를 아주 자랑스럽게 여러분께 선보입니다.
실제로 중국 요리는 프랑스에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. 일본 요리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, 태국, 한국, 발리, 베트남, 라오스 요리도 서서히 주목받고 있습니다. 그런데… 말레이시아는 어떨까요?

프랑스 웹에서는 말레이시아 요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을 뿐, 제대로 된 정통 레시피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. 나시르막이라는 이름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죠. 하지만, 먹을거리가 정말 많답니다!

말레이시아 음식은 정말 맛있습니다. 사실 “비즈니스” 관점에서는 아직 수요가 많지 않아 집중하는 게 위험할 수도 있지만, 너무 맛있어서 구독자 여러분께 꼭 소개하고 싶었습니다. 어쩌면 새로운 트렌드가 시작될지도 모르죠! 이 글이 그 첫 번째 시리즈가 될 예정입니다.

그럼 바로, 맛있는 학카 차유크, 즉 학카식 돼지고기 튀김을 소개합니다.
학카? 말레이시아식 돼지고기 튀김의 유래
이 요리는 원래 중국 북부 출신인 학카족의 디아스포라에서 유래했습니다. 제가 예전에 학카식 마늘 볶음면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죠.

학카족은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고, 정말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. 학카 요리의 특징 중 하나는 발효 식재료를 자주 사용한다는 점인데, 여기서는 붉은 발효 두부와 그 즙을 활용합니다.
이 재료들이 바로 이 요리에 고운 색감을 주고, 아마 여러분이 이 글을 클릭하게 만든 이유일 겁니다. 다른 중국계 디아스포라의 음식으로는 생강과 파를 곁들인 소고기 볶음도 있습니다.
그럼… 말레이시아, 중국, 학카 중 어디 요리인가요?
셋 다 맞습니다! 일본 교자가 원래 중국에서 유래했듯, 말레이시아에서도 이 요리와 그 영향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.

구글에서 “Hakka Char Yuk Kuala Lumpur”를 검색해보면, 쿠알라룸푸르에서 이 요리를 파는 식당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. 그만큼 현지에서 인기가 많다는 뜻이죠!
말레이시아식 돼지고기 튀김의 주요 재료

붉은 발효 두부: 이 요리의 핵심 재료로, 특유의 색감과 깊은 풍미를 더해줍니다.
참기름: 마리네이드에 고소한 향을 더해줍니다.
돼지고기 삼겹살: 고소한 지방이 많은 부위를 사용하지만, 다른 부위로 대체해도 괜찮습니다.
옥수수 전분: 계란과 함께 튀김옷을 바삭하게 만들어줍니다.

Equipment
재료
- 400 g 돼지 삼겹살
- 1 작은술 마늘 다진
- 1 홍부유 조각
- 1 큰술 홍부유 국물
- 1 작은술 설탕
- 1 달걀
- 1 작은술 참기름
- 1 큰술 중력분
- 1 큰술 옥수수전분
- 튀김용 식용유
조리 방법
- 삼겹살은 차가울 때 얇게 썹니다. 차가울수록 썰기 쉽습니다. 썬 고기의 물기를 닦아 볼에 담습니다.400 g 돼지 삼겹살

- 볼에 다진 마늘, 홍부유, 홍부유 국물, 설탕을 넣고 달걀을 깨 넣습니다. 참기름을 두르고 고루 섞습니다.1 작은술 마늘, 1 홍부유 조각, 1 큰술 홍부유 국물, 1 작은술 설탕, 1 달걀, 1 작은술 참기름

- 10분간 재웁니다.

- 삼겹살에 중력분과 옥수수전분을 골고루 입힌 뒤, 30분 더 재웁니다.1 큰술 중력분, 1 큰술 옥수수전분

- 웍을 달군 뒤 기름을 넉넉히 두릅니다. 삼겹살을 중불에서 한 조각씩 넣어 튀기고, 단단해지기 시작하면 뒤집어 가며 익힌 뒤 건져냅니다.튀김용 식용유

- 불을 높여 20초간 한 번 더 빠르게 튀겨 더욱 바삭하게 만든 뒤, 바로 담아 냅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