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시를 좋아하는 분들 주목하세요! 혹시 스시의 비밀이 오직 생선의 신선도에만 있다고 생각하셨나요?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! 바로 스시용 밥, 이 마법 같은 재료가 일본 요리의 진짜 주인공이자 깊은 맛의 비결입니다.
이제 저와 함께 스시 밥의 양념과 밥 짓는 법에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알아보는 미식 여행을 떠나볼까요?

그럼 시작하기 전에, 잠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일본에서 이 전통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살펴볼까요?
스시 밥 양념의 기원
아주 오래 전, 스시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 훨씬 전부터 일본인들은 이미 밥에 양념하는 기술을 익히고 있었습니다. 이 전통은 8세기, ‘요로 율령’이라는 흥미로운 책에서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.
하지만 쌀식초가 양념의 주인공이 된 것은 17세기 에도 시대에 들어서면서부터였습니다.

비결은 바로 식초, 설탕, 소금을 섞어 밥을 보관하면서도 감칠맛을 더해주는 양념에 있습니다. 세월이 흐르면서 이 레시피는 점점 더 완성되어, 오늘날 우리가 사랑하는 스시 밥이 탄생하게 되었죠.
이렇게 만든 밥으로 니기리, 스시, 오니기리, 마사고 스시 또는 한국식 김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보세요!

Servings: 4 인분
Calories: 307kcal
조리 방법
밥 짓기
- 쌀은 4~5번 씻어 전분을 빼세요. 마지막에는 물이 거의 투명해야 합니다.
- 물을 버리고 1시간 동안 물기를 빼두세요.
- 작은 냄비에 물과 쌀을 넣으세요. 센 불에서 2분간 끓입니다.
- 불을 가능한 한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덮은 채 10분간 더 끓이세요. 밥이 타지 않도록 마지막 몇 분은 잘 살펴보세요.
- 불을 끄고 뚜껑을 마른 행주로 바꾼 뒤 그대로 15분 두세요.
양념 만들기
- 냄비에 식초, 설탕, 소금을 넣어 섞은 뒤 끓이세요
- 재료가 완전히 녹아 섞이면 식히세요
- 따뜻한 밥에 조금씩 부어가며 맛을 보세요. 입맛에 맞으면 더 이상 넣지 마세요
스시밥 빠르게 식히는 방법
- 간이 밴 밥을 큰 접시에 고르게 펼쳐 냉장고에 넣으세요.
- 10분 뒤 밥을 고루 뒤집어 다시 10분 더 두세요
- 완전히 식을 때까지 반복하세요. 스시를 만드세요
Notes
양념이 남을 수 있어요. 냉장 보관하면 최대 2주 동안 다음 스시 만들 때 다시 사용할 수 있어요!
Nutrition
Calories: 307kcal | Féculents: 69g | Protein: 4g | Fat: 0.4g | Saturated Fat: 0.1g | Polyunsaturated Fat: 0.1g | Monounsaturated Fat: 0.1g | Sodium: 38mg | Potassium: 49mg | Fiber: 2g | Sugar: 18g | Calcium: 12mg | Iron: 1m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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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밥은 마사고 스시 레시피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